김정희(좌3동)씨가 지난 9월 7일 인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의상디자인분야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게임개발, 애니메이션 등 56개 직종에 걸쳐 역대 최대인 전국 16개 시ㆍ도의 대표선수 2천151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양재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희씨는 옷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래자원봉사단을 후원하는 등 평소 지역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 추석에도 관내 홀몸어르신 50명에게 잠옷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