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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독특한 문화체험 잊지못할 추억으로

문화∙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3.11.05

글쓰기 대회(최치원문화축제)에 참여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거의 흥분 상태였습니다.
저는 여태 붓으로 한글을 써 본 적도 없었고 제가 과연 붓으로 사람들이 알아 볼 수 있게 글을 쓸 수 있을 지조차 몰랐으므로 대회 전날에는 솔직히 조금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전통 옷을 건네받고 난 후에 재빨리 사라졌습니다.
한복을 입어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이 옷의 색깔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글을 쓰면서 처음에는 서투르게 선들을 그었지만 그 이후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조차 잊고 있었습니다. 매우 느리게 글을 썼고 대회가 끝날 무렵에 제 결과에 놀랐지만 매우 기뻤습니다.
시상식은 정말로 멋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동백섬에 있는 최치원 동상에 올라갔습니다. 장원급제자 두 명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따라서 가마를 타고 행진하는 것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어서 감사히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다른 세계에 있는 기분이 들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글 조안나(부산외대 독일어학과 교환학생)
번역 김지윤(부산외대 독일어학과, 독일 본대학 교환학생)


독특한 문화체험 잊지못할 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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