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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해수욕장,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문화∙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7.02

부산 최초 열린 관광지
이동 불편·제약 없애

해운대구는 지난달 28일 해운대해수욕장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인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열린 관광지란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를 비롯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문체부가 공식 인증한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현재 전국에 29개소가 있다.
구는 무장애 웹페이지 구축, 촉지·음성 종합관광안내도 설치, 점자 가이드북 및 소책자 제작 등 정보안내 분야를 강화하고, 휠체어를 탄 지체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열린 온천족욕장 조성 및 관광안내데스크 신설, 장애인 샤워실·탈의장 신규 조성, 장애인화장실 개선 등 체험·편의시설도 확충했다.
또한 백사장 진출입 경사램프 핸드레일 설치, 이동덱 확장을 비롯한 무장애동선 정비 등 다양한 관광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했다.
해운대구청장은 "부산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해운대해수욕장이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새롭게 변모했다"며 "해운대에서만큼은 장애인과 노약자, 영유아 동반가족들도 이제는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직접 체험하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 지체장애인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물에 뜨는 휠체어인 워터체어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관광문화과 749-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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