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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드림누리 학생기자단이 전하는 소식(강다원, 양운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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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9.16

펫티켓 지켜 개물림 사고 예방하자

요즘 공원은 물론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반려견과 산책하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개물림 사고도 점점 늘고 있다.
지난 7월 대구 주택가에서 6세 여아가 중형견인 아메리칸 불리에 머리를 물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는 사고가 났다.
경기도의 한 요양원에서 키우던 1.4m짜리 수컷 도사견이 견사 청소 도중에 탈출해 산책 중이던 60대 환자를 물어 숨지게 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일어났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2천4백여 명이 개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됐고, 신고 접수되지 않은 사고는 이보다 몇 배나 많을 것 같다.
반려동물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개물림 사고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말한다.
반려견 보호자들이 기본적인 펫티켓을 지켜 최대한 사고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펫티켓에는 동물등록과 인식표 부착, 외출 시에는 반드시 목줄 착용, 엘리베이터에서는 반려견 꼭 안고 타기 등이 있다.
펫티켓은 반려인과 반려견만이 가져야 할 덕목은 아니다. 이는 비반려인들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데, 강아지가 귀엽다고 함부로 만지거나 허락 없이 먹이를 주지 않을 것과 같은 꼭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반려견 인구 1천만 명 시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펫티켓을 성숙하게 지킬 때 반려동물과 우리는 공존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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