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1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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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APEC나루공원 주민자치·복지·평생학습 3개분야 통합 구민축제 해운대구는 이달 12일 APEC나루공원 일원에서 주민자치, 복지, 평생학습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해운대구 대표 구민 마을축제로 육성해나갈 2019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를 연다. 살며(주민자치), 사랑하며(복지), 배우며(평생학습)를 주제로 구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각각 열리던 평생학습&주민자치박람회, 복지박람회를 통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하나의 축제에서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먼저, 11일 오후 7시 전야제인 해운대 별밤학교 파티에서는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별밤학교 인기강좌 다시보기, 김영만 초청강연 추억의 종이접기 강좌가 열린다. 본 행사인 12일에는 올해 첫 회를 맞은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18개 동이 참여해 우리 동네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잘 알지 못했던 우리 동네만의 보물장소나 자랑거리 등을 홍보하는 우리 동에 가면~ 스탬프 투어와 주민자치 경연대회, 유관기관 동아리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관내 복지시설·기관, 평생학습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61개 전시·체험부스에서는 꽃 화관 만들기, 버려진 책으로 램프 만들기, 치매예방 및 주민건강 체험, 생명존중 더스트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특별 체험부스인 VR, AI 체험, 꿈마을 힐링카페도 운영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잠시 쉬어갈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리 동네 마을의제 성과공유 발표회,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꿈꾸는 그림대회, 초청가수 바버렛츠의 무대공연도 준비해 보다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혔다. 해운대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3가지 분야를 통합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함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서로 소통하며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정지원과 749-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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