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외국어교육 허브 반송마루 개관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3.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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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반송중학교 새 단장 상상이 현실이 되는 창의센터 글로벌 역량 강화 외국어교육센터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해 10월 26일 창의 융합 미래 인재를 키우는 반송마루의 문을 열었다. 반송동 옛 반송중학교를 새 단장한 반송마루는 2019년 건립 계획단계부터 명칭 선정과 프로그램 기획 등을 학생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담아 진행했다. 스스로 선택해 판단하는 자율과 허용, 도전정신, 존중과 나눔을 핵심가치로 내세우는 반송마루는 학생의 상상이 마을과의 상생으로 이어지는 체험과 프로젝트 교육을 제공하는 미래형 메이커 교육 공간이다. 지상 4층, 연면적 1만 292㎡ 규모로 1·2층은 동부창의센터, 3·4층에는 부산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가 있다. 동부창의센터 1층에는 메타버스 스테이션, 상상창의라운지, 북카페, 갤러리, 레고랩, 3D프린터실, 레이저실, 목공실이 있다. 2층에는 조리실, 제과제빵실, 도예실, 공예실, 디자인 교육실, 1인 방송실 등이 있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프린터, 레고, 목공, 메타버스, 영상, 공예, 조리, 도예 등 다양한 디지털 융합교육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대와 협업해 운영하는 메타버스 스테이션과 첨단 영상 제작 공간은 보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복합 메이커 공간이다. 3층과 4층에 마련된 부산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는 3층에 프로젝트룸, 스마트룸, 아이디어룸, 멀티룸, 라운지, 연구실, 아트룸이 있고 4층에는 컬쳐룸, 글로벌스퀘어, 방과후교실, 언어학습실, 화상강의실, 포켓 스페이스 등 창의융합 인재 양성 맞춤형 공간이 있다. 이곳에서 센터 1일 체험, 방과 후 영어, 영어 예체능 놀이, 펜팔 앤 스피치, 제2외국어, 가족 세계 문화 체험 등 외국어 수업과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강좌도 운영한다. 올해는 목공(도마 만들기), 공예(가죽 제품 만들기), 도예(접시 만들기), 메타버스 등이 열렸다. 지난 12월 17일에는 마을축제 형식의 성과공유회도 열렸다. 토크콘서트, 작품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부산시교육청 조현진 장학사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3년 새해에도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과 세부내용은 홈페이지 동부창의센터(home.pen.go.kr/dcc),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home.pen.go.kr/bglcea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부창의센터 ☎051.915.3352, 3380 ·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051.915.3350~1 김수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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