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선율의 달빛음악제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동백섬 누리마루하우스 주차장에서 빛과 선율의 하모니 달빛음악제가 열린다.
해운대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잡은 달빛음악제는 동백섬을 배경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GH 금관5중주, 어쿠스틱 인디밴드 나무그늘,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충진, 소프라노 김정원 등이 출연한다.

동백섬 문화관광축제
10일 오전 11시 동백섬 정상에서 동백섬 문화관광축제가 열린다. 최치원선생추념 헌공다례제를 비롯해 시낭송 등 테마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해운대문화예술원, 동백섬문화관광축제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최치원선생추념 헌공다례제와 국악공연, 학춤 등이 다채롭다. 도자기·한지공예 체험, 가훈쓰기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20일부터 22일까지 60여 가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제10회 해운대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가 대천공원과 해운대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학습하는 해운대인, 나눔과 참여로 실현되는 세계시민사회를 주제로 18개동 주민센터, 34개 평생학습유관기관·단체,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강연회를 제공한다.

반송 한가위노래자랑축제
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산대학교 베트남광장에서 반송 한가위노래자랑축제가 열린다. 힙합공연, 무용단, 벨리댄스공연, 노래경연, 초청가수공연, 행운권반송 한가위노래자랑축제위원회는 올해 제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제14회 장산문화제
14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해운대의 진산인 장산 정상에서 구민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장산제가 열린다.
제14회 장산문화제는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과 (사)부산국학원에서 주최하고 해운대구가 후원한다. 일년 중 단 하루 장산 정상을 오를 수 있으며 입산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모래조각 체험교실
사계절 해수욕장 체험의 기회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모래조각 체험교실이 매주 일요일에 운영된다.
참가희망일 이틀 전까지 전화(749-7611)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팀당 1만원, 참가자에게는 부산아쿠아리움 입장료 30% 할인권과 유람선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12 위아자 나눔장터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벡스코 야외전시장에서 위아자 나눔장터가 열린다. 중앙일보는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위스타트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매년 가을 위아자 나눔장터를 열고 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시민 기업 단체 등이 안 쓰는 물건을 모아 팔고 수익금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이다. 장터가 열리고 명사 기증품 경매, 전시 및 체험 이벤트, 문화공연도 풍성하다.

달맞이언덕 인문학축제
19일부터 21일까지 달맞이언덕 추리문학관과 달맞이 어울마당 일원에서 달맞이언덕 인문학 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마음을 어루만지다-치유의 인문학이다. 19일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강연 한국사회와 선비 정신이 펼쳐진다. 20일 오후2시에는 도유정 춤 연구소장의 살풀이 공연 Healing, 백승영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원장이 니체가 묻다, 우리는 과연 정신적 귀족인가를 강연한다.

외국인과 함께 어울마당
20일 APEC 나루공원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2012 어울마당이 열린다.
부산에 사는 외국인과 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주최.
자세한 내용은 어울마당 홈페이지를(www.globalgathering.or.kr)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