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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나의 피서법 - 상쾌한 솔향 맡으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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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2.08.01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달리기, 걷기, 산행 등을 즐기다 최근 1년간 의자에 앉는 생활을 오래 했더니 척추협착증이 왔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지만 운동으로 고쳐보고자 병원에서 권하는 운동을 해보기로 했다. 걷기, 수영, 실내 자전거타기이다.
송림공원에서 동백공원까지는 최상의 걷기 코스이다. 이른 아침 조용한 솔밭길을 걸으면 절로 명상에 잠기며, 여유로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동백공원 입구 우레탄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마린시티의 고층 건물은 홍콩의 센트럴을 연상케 한다. 탁 트인 바다 위로 보이는 광안대교와 고기잡이 배의 모습, 산책로 양옆의 넘쳐나는 담쟁이덩굴이 정겹다.
한 바퀴 산책이 끝날 무렵이면 생활체육협의회가 개최하는 아침생활체조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40여분간 스트레칭을 즐겨본다.
조선비치호텔 앞에서는 수영 동호인들이 매일 아침 바다수영을 즐긴다. 그 광경을 보면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최치원동상이 있는 공원에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가벼운 산책장소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주민, 관광객 등 누구나 맘껏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해운대만의 특별한 매력이기도 하다.
가벼운 걷기 운동으로 더위도 이기고 활기찬 여름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다.
 /이광영·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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