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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찾고 싶은 해운대 맛집 ④ 금수복국

문화∙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2.10.11

해운대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


해운대에 온 사람이면 꼭 들른다는 이곳. 금수복국은 1970년 처음 문을 연 후 지금까지 해운대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봉덕 회장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도공의 후손으로 해방되면서 고향인 강진으로 돌아왔다. 6.25 전쟁 피난시절에는 전주에서 간호사로 일하다 아들과 함께 해운대에 정착했다. 20평의 작은 가게로 시작한 것이 맛이 좋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전국에 7개의 체인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다 먹을 때까지 국이 식지 않도록 뚝배기에 담아내면서 국물맛은 더 시원해졌다. 역대 대통령과 재벌, 추기경, 외국원수와 축구영웅 히딩크도 다녀갔지만 식당 어디에서도 사인 한 장 찾아볼 수 없다.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이다. 이복덕 회장은 지금도 김치와 된장을 직접 담근다. 지금까지 개발한 복요리만도 수십 가지에 이른다.
신선한 활복으로 음식에 대한 진정성을 내세우며, 끊임없이 연구·노력하며 외식업계의 선두주자를 유지하고 있다.
 /장근숙·명예기자


찾고 싶은 해운대 맛집 ④ 금수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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