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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영화의 전당> 다시 영화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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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2.03.23

일본·인도영화제 시네리플레이…총 87편 최신작 상영
센텀시티 수영강변에 위치한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은 뛰어난 조형미와 첨단공법, 최고 수준의 영상시설이 집약된 영상복합 문화공간이다.
알라딘의 요술램프에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마법양탄자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2개의 지붕인 빅루프와 스몰루프, 시네마운틴(공연·관람시설), 비프힐(사무공간), 더블콘(상업시설), 그 건물들을 이어주는 구름다리가 인상적이다.
축구장 1.5배 크기의 빅루프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12만개의 LED조명이 수영강·APEC나루공원과 어우러져 환상적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시네마운틴에는 뮤지컬 및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841석의 공연장(하늘연극장)과 3개의 영화관(중극장. 시네마테크. 소극장)이 있다. 그밖에도 대형 스크린이 있는 중극장(413석), 일반 영화관 규모의 소극장(212석), 독립영화, 예술영화 전용관인 시네마테크(212석) 등이 영화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4천석 규모의 야외극장은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렸던 곳으로 벽면에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영화의 전당은 현무암과 콘크리트, 알루미늄 판넬, 유리 등으로 건축돼 도회적·현대적 이미지가 강하다. 비정형·불규칙한 독창적 구조이면서 자연재해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첨단기술의 복합체이다.
지난 한달여간의 내부정비를 마친 영화의 전당이 2월부터 다시 관객을 맞는다. 2일부터 6일까지 영화와 애니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총 58편의 신작 애니메이션이 선을 보이는 제8회 일본영화제가 열린다. 관람료는 6천원이며, 회원은 전편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인도영화제가 열리는데 지난 해 칸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내 이름은 칼람을 비롯한 화제작 6편이 상영된다. 또한 2012 시네리플레이도 7일부터 3월 23일까지 개최돼 총 23편의 최신 예술영화가 집중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눈여겨 봐뒀다가 관람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바란다.
두레라움 프렌즈(영화의 전당 회원모집) www.dureraum.org 780-6000.
 /강미옥·명예기자

<영화의 전당> 다시 영화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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