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매주 토요일

해운대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달맞이언덕 해월정 광장에서 해운대달맞이언덕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모두 7차례의 프리마켓을 개최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공모를 통해 작가를 모집, 3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는 해운대달맞이언덕 프리마켓에는 매주 색다른 아이템으로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소품들을 전시·판매한다.
오후 4시부터는 해피바이러스 공연단이 스트리트 스테이지에서 재즈, 추억의 팝송을 들려주고 공연을 하고 싶어하는 단체는 신청하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작가와 함께 손으로 만드는 코너도 운영한다.
구는 3월 봄빛 속에서 즐기는 예술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프리마켓을 열어 달맞이길을 색다른 문화관광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관광문화과 749-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