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 박성희의 다섯마당 눈대목

천원의 행복시리즈 25일 오후7시30분

해운대문화회관은 1천원으로 품격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올해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명창 박성희의 다섯마당 눈대목을 25일 오후 7시30분에 펼친다.
부산시립 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이자 박성희 판소리 연구소 대표인 박성희씨는 올해 제12회 장흥전통가무악전국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고수에는 부산시립 국악관현악단 단원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국악전문단체 타로 공동대표인 신문범씨가 호흡을 맞춘다.
박성희씨는 우리에게 익숙한 판소리 다섯마당을 들려줄 예정이다.
춘향가 중 사랑가, 적벽가 중 군사설움 대목, 심청가와 수궁가, 남도민요 등이 그것이다. 국악의 참맛과 우리 가락의 참소리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일반 1만원, 누림회원 1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문의와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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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사랑을 부르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

잇 츠 유 20~28일 다목적홀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는 사랑의 달콤함을, 오래된 연인들에게는 첫사랑의 설렘을 전해줄 연극 잇츠유가 20일부터 28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다목적홀에서 공연된다.
한층 더 강력해진 웃음코드와 사랑을 부르는 마법 같은 내용으로 감수성을 자극하고 테마음악과 더불어 프로젝터 영상을 함께 펼쳐 마치 한편의 뮤직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방송사 아나운서와 팀장의 사랑, 라디오 DJ를 꿈꾸는 당차고 쾌할한 여성과 천재 피아니스트의 달콤한 사랑 위로 재즈, 팝, 로맨틱 클래식 음악이 흐른다.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물해줄 이번 공연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2시와 5시이다.
관람료는 3만원. 공연문의와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749-7651), SM기획(1600-16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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