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세 개의 테마가 있는 브런치 콘서트가 펼쳐진다. 첫 번째 테마는 퓨전 국악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공연일시는 9월 7일 오전 11시이다. 퓨전 국악팀인 음악대륙 가이아가 연주하며 국악의 아름다움이 현대와 만나 색다른 퓨전국악을 맛볼 수 있다. 공연곡은 동쪽으로 가는 여행자, 꽃날, 문리버 등 귀에 익숙한 현대곡을 국악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두 번째 테마는 베토벤씨, 커피한잔 할까요?로 10월 12일 오전 11시. 메트로폴리탄팝스 오케스트라가 제목에 걸맞게 베토벤의 다수곡을 연주하며 고전적인 클래식곡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이다. 세 번째 테마는 드보르작과 스메타나의 후예로 11월 9일에 공연된다. 유럽 정상의 화음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이 특별 초청되어 연주한다. 퓨전국악, 베토벤클래식, 특별해외초청 합창단 등 다양한 세 가지 음악테마를 맛볼 수 있다. 공연 1시간 전부터 음료와 다과를 제공해 더욱 맛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선착순 예매, 당일선착순 좌석지정제이며 입장료는 일반회원은 5천원, 누림 회원은 4천원이다. 공연문의와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으로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749-7651 hcc.haeunda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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