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관광고(교장 허재근) 관광조리과 강새미(3년)양과 박민지(3년)양이 4월 7일부터 3일간 부산기계공고에서 개최된 제45회 부산기능경기대회에 출전, 제빵분야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두 학생들은 지난 2월부터 이번 대회에 대비해 하루 10시간씩 강훈련에 열중했다고 한다. 그 결과 8시간에 이르는 경기동안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대회에 임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2위를 차지한 강새미양은 9월에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부산대표로 출전한다. 두 학생은 장차 베이커리 CEO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관광고는 학교기업인 HoHo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어진샘노인복지관과 결연을 맺어 빵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