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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개관 3주년 맞은 해운대문화회관 생활속 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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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4.02

2010년 3월 30일 개관 3주년을 맞은 해운대문화회관은 해운대구민을 비롯해 부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지난 3년간 기획공연 164회, 대관공연 676회, 전시 129회 등 활발한 공연?전시행사를 개최해 21만7천856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짧은 기간동안 알찬 성과를 거뒀다.
이런 성공의 배경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친숙한 공연을 유치하고 기획한 전략이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의 고정 레퍼토리의 대표격인 기획공연 ‘천원의행복’ 의 경우 누림회원은 단돈 1천원으로 수준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해운대문화회관이 관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좋은 발판이 됐다. 천원의행복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예술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9년 부산발전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해운대문화회관은 부산의 다른 문화회관에 비해 기획공연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유료회원수가 1천802명에 이르러 부산지역 구 단위 문화회관 중 회원제도가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조사됐다.
목요상설공연 또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페라, 뮤지컬 등 수준높은 대관공연이 줄을 있고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공연?전시 외에도 한국무용, 민요,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문화예술을 접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개관 3주년 기념으로 목요상설공연 ‘끌림’을 개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개최되는 끌림은 다목적홀에서 여러 장르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발레리노 이원국 발레단의 사랑의 세레나데가 4월 17일 공연되며, 5월에는 가족 마술쇼 및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하는 ‘I Love Parents’가 공연된다.
또 4?6?9월에 브런치 콘서트가 열리며 오전 11시에 공연과 함께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올해도 감동과 환희가 넘쳐나는 무대로 해운대구민의 든든한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749-7651  www.hcc.haeundae.go.kr


<2010.4.1>


 


개관 3주년 맞은 해운대문화회관 생활속 문화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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