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가들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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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복도 게시판에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포스터를 발견했다. 지금까지 눈여겨보지 않아서인지 낯설었다. 친구들에게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아는지 그리고 광복절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어봤다. 대부분은 광복절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날이라고 답했고 태극기, 유관순, 만세운동, 용기 등이 떠오른다고 했다. 그러나 이달의 독립운동가 에 대해서는 보거나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는 매월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알린다. 2020년 기준으로 1월 정용기 의사, 2월 조지 새넌 맥큔 선생, 3월 김세환 선생, 4월 정형숙과 오광순 선생, 5월 유찬희, 유기석, 유기문 선생, 6월 장덕준 선생, 7월 강혜원 선생을 정하였다.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도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들만큼 희생하고 힘쓰신 분들이다. 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은 누리집에서도 이를 알리고 있는데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해서 쉽게 찾기 어렵다. 팝업을 띄워 쉽게 클릭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요즘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SNS에 공익 광고로 홍보하면 많은 관심과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는 8월 15일은 광복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세상에는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온 힘을 다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은 셀 수 없이 많다. 우리는 이런 독립운동가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임서윤(센텀중 1) 드림누리 학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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