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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온라인 수업… 나중을 위한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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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6.11

갑자기 등장한 코로나19는 일상에 스며들어 우리의 생활 방식을 바꿔 놓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피해가 갔고, 실업률 또한 높아지고 가게도 문을 닫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학교를 다닐 수 없는 학생들의 피해 역시 커졌다.
그래서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4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학사일정을 실시했다. 앞서 세 차례 연기된 개학이 온라인 개학으로 확정되면서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온라인 수업은 매 교시마다 출석체크를 하고 각 과목 선생님들이 올려준 동영상들을 다 봐야 수업이 끝나는 방식이다. 반면 수업을 다 안 본 학생들은 부모님께 연락이 가기도 하고 출석에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가끔씩 해당 교과목 선생님 또는 담임선생님은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학생과 온라인으로 얼굴을 보며 실시간 소통도 한다.
하지만 가끔은 온라인 수업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동영상을 2배속으로 보고 학습확인 버튼을 누르거나, 수업 중 게임 등 다른 활동을 할 수도 있고, 동영상을 다 봐도 수업완료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수업을 모두 들었음에도 선생님과 직접적인 소통의 부족으로 이해도가 낮아지는 것도 문제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겪게 된 이런 교육환경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면 앞으로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상황에 더 나은 대처를 위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 대한민국 파이팅!

한재윤(센텀중 3)
드림누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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