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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국민 모두가 생활방역 주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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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6.11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은 마음 편히 외출을 하지 못하고, 학생들은 등교도 못하고 있다. 5차례에 걸쳐 연기된 등교개학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 사회경제적인 피해도 이루 말할 수가 없으며 실업문제와 경제발전의 퇴보 또한 심각한 상태다.
5월 황금연휴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해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고 등교개학을 예상했으나 이태원 클럽 사건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지역감염 사례까지 속출하여 등교개학은 더 미뤄지게 됐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적극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뛰어난 진단키트 기술 등으로 K-방역을 인정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재확산 사태의 주된 이유는 방역당국에서 늘 강조해온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클럽, 종교단체 행사, PC방, 노래방, 주점, 사우나 등 집단시설 이용 자제 등의 기본 안전수칙을 나 하나쯤이야…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지키지 않은 데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 이는 개인의 욕구를 참지 못하고 사회의 다른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무책임한 행위다.
우리나라의 선진국 위상에 걸맞게 국민 모두가 공익을 위해 개인의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수준 있는 국민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김석현(센텀중 2)
드림누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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