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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반려견과 살기, 모두 함께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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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7.09

지난 2월 13일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이 불도그 2마리에게 공격을 당했다. 허벅지, 엉덩이 등을 물려 큰 부상을 입었다. 반려견에 물리거나 다치는 사고가 종종 생기는데 대부분 견주의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모든 잘못이 견주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며칠 전 나도 아파트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한 아이가 나에게로 오더니 마음대로 반려견을 만졌다.
그리곤 반려견에게 꽤 무게가 나가는 물건을 던지려고 했다. 이런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다.
견주과 비견주 모두 반려견에 대한 에티켓을 지켜 주면 좋겠다.
일단 견주는 반려견과 외출을 할 때 반드시 반려견에게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승강기를 탈 때는 반드시 반려견을 안고 타야 한다.
산책할 때 반려견의 뒤처리를 잘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반려견의 배변을 잘 처리하는 견주들도 안 좋은 시선을 받을 때가 있다.
비견주는 함부로 다른 사람의 개를 만져서는 안 된다. 개는 모르는 사람이 자신의 몸을 만지면 달려드는 경향이 있다. 먼저 견주에게 만져 봐도 되냐고 물어본 다음 허락을 하면 그때 만져야 한다.
우리나라 반려견 인구가 1천만 명이 넘는다. 사람과 반려견이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 모두가 펫티켓을 잘 지켜야 한다.

임서윤(센텀중 1)
드림누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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