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비키
|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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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7~13일 영화의전당 54개국 189편 상영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감성을 심어주는 영화축제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이달 7일 막을 올린다. 영화의전당과 중구 영화체험박물관 등에서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상영을 병행하는 등 체험, 대면 부대행사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 기후 위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축제다. 올해 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는 54개국의 영화 189편 가운데 경쟁부문 93편의 단편영화들은 영화제 기간 중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티켓 가격도 7천 원에서 4천 원으로 내렸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예매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소규모 인원이 전용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끼리끼리 시네마도 운영한다. 가족, 친구 등 지인과 함께 안전한 상영관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최대 10명, 대관료는 3만 원이다.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상영관에서 진행되는 끼리끼리 시네마는 공식 홈페이지(www.biky.or.kr)에서 예약가능하다. 743-7653. /김수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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