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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해운대구 유기동물 입양센터에서 우리 아이 만났어요

문화∙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3.07.03

콩이 보호자 하고은
평소에 유기견 입양을 생각하던 중에 지인이 구조한 아이가 유기견보호소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입양을 결정했다. 성격이 너무 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서 금방 적응하며 하루하루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아이도 여동생이 생겼다며 직접 줄을 잡고 산책을 주도하고 콩이를 챙겨주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서 너무 뿌듯하다.
주말마다 다 같이 콩이와 산책하러 나가며 가족들과 더욱 화목해지고 돈독해졌다. 하루하루 콩이의 성장하는 모습과 애교를 보며 입양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복 보호자 한희진
많은 아이들이 새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시간이 흐르면 안락사가 된다는 걸 듣고 충격을 많이 받았다.
평생 함께할 가족을 만나 삶의 기쁨을 알게 해주고 싶어서 유기견 입양을 선택하게 됐다.
오복이를 만나고 우리 가족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실외 배변을 하는 오복이를 위해 매일 산책을 하게 되면서 건강도 덤으로 얻어진 것 같고 오복이 이야기로 가족 간의 대화도 늘었다. 사랑둥이 오복아,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페퍼 보호자 박혜진
우리가 평생 가족으로 맞이할 아이를 쇼핑하듯 골라 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가족이 없는 아이를 만나 서로 노력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것도 행복할 거다"는 남편의 권유로 입양하게 됐다.
오랜 시간 고민했던 게 무색할 만큼, 이렇게 애교도 많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우리와 가족이 된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집에 오자마자 원래 이 집에서 살았던 것처럼 편안해하고 즐거워하는 걸 보면 정말 행복하다.

(양)송이 보호자 김한비
보호소 봉사활동도 다니고 평소 유기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기회가 되면 유기견을 입양해 좋은 추억을 가족과 나누고 싶었다.
새로운 환경을 무서워하지 않을까, 적응에 어려움이 있어서 더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걱정이 무색할 만큼 적응이 빠른 모습을 보며 매일매일 행복하고 새롭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지만, 송이랑 함께 호흡 맞추며 나아갈 생각에 기대도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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