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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해운대를 대표하는 특색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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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3.06.01

해운대구는 지역 특색을 살린 명물식품을 발굴해 관광상품화하는 한편 관내 식품생산업체의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백당 프리미엄 티세트와 해운대우리밀미역카스테라를 특색식품으로 추가 지정했다.

엑스포 실사단에게 선물한
동백당 프리미엄 티세트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공모를 통해 해운대 특색식품으로 인정받은 동백당 프리미엄 티세트는 부산을 아우르는 상품이다. 동백섬, 영화의전당, 광안대교, 흰여울, 산복도로 등 총 5개의 티가 있다.
동백섬 티는 동백섬의 일출을 품은 듯한 붉은 수색(水色)의 히비스커스향 차로 붉은 동백과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도시의 섬과 동백꽃의 붉고 짙은 추억을 선물한다.
영화의전당 티는 블랙 티의 우아하고 깊은 맛과 바닐라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로운 차로,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선물한다. 광안대교 티는 노란 열대 과일향 차이고, 흰여울 티는 레몬과 오렌지향 차, 산복도로 티는 민트와 과일향 차다.
동백당 프리미엄 티세트는 부산엑스포유치 실사단이 왔을 때 기념품으로 제공됐으며 에어부산 기내 판매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오프라인 매장은 없고, 스마트 스토어에서 3만 원에 판매한다.
오지영 구민기자

최고의 재료로 만든
해운대우리밀미역카스테라

우동에 자리한 가족 건강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가가대소(대표 박성문)가 생산하는 해운대우리밀미역카스테라는 맛있을 뿐 아니라 건강한 빵이다. 청사포 다릿돌 미역과 카톨릭 농민회에서 공급하는 우리 땅에서 자란 100% 우리밀, 비정제 유기농 설탕, 유기농 버터, 유정란으로 만든다.
"재료가 최고의 기술이며, 재산 목록 1호가 최고 재료를 공급해 주는 거래처"라는 박 대표는 재료에 정말 진심이다. 우리밀과 미역이 만난 카스테라는 해운대 바다를 연상케 하는 옅은 카키색. 카스테라를 먹는 순간 살짝 거칠고 건강한 바다가 입 안 가득 들어온다.
미역 특유의 비릿한 맛이 있지 않을까?는 생각은 금물! 미역맛은 숙성 과정을 통해 사라지고, 우리밀과 미역이 가진 건강한 영양만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혀끝만 자극하는 맛이 아닌 목으로 들어갔을 때 몸에서 편하게 느끼는 것이 진짜 음식"이라는 박 대표. 제빵 인생 32년을 우직하게 오로지 최고의 재료만을 고집하면서 자신을 빵 굽는 농부라 불러줄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아빠와 소풍이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아이의 소풍 때 사랑과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빵을 만든다는 의미라고.
대부분 주문 생산으로 카톨릭계 분도 유치원, 성당 등에 공급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남구 분포로 W스퀘어 1층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미옥 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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