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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5분발언-서정학 의원(반송1·2·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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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5.05.06

장산 제2터널 건설 서둘러야


날로 심각해져 가는 해운대의 교통난 해소와 동부산관광단지 개발과 맞물려 머지않아 닥칠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장산로(신시가지우회도로)에서 수영3호교로 이어지는 장산 제2터널 을 하루빨리 건설해야 한다.
해운대에는 101층 규모인 해운대관광 리조트 엘시티와 신세계백화점 2단계 복합쇼핑몰이 공사 중이고, 인접한 기장군에도 동부산관광단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시설이 모두 완공되면 하루 평균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해운대 도심을 거쳐 갈 것으로 예측된다.
부산시는 지난 2011년 동부산권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민간투자 방식의 장산 제2터널 건설을 추진했지만,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적격성 검토를 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같은 해 부산시가 제2장산로(장산 제2터널)를 혼잡도로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지만 이 또한 무산된 바 있다.
최근 십수년간 해운대와 인근 기장군의 개발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빨라지고 있는데, 해운대 지역의 교통 인프라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때늦은 대책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해운대 도심을 통과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동부산권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책이 장산 제2터널이라는 사실은 많은 교통전문가들이 인정해 재론의 여지가 없다.
해운대구는 부산시의 사업추진 의지와 정부의 결정에만 기대고 있지 말고, 제2장산터널 재추진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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