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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5분 자유발언 제276회 임시회(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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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4.02.02

5분 자유발언 제276회 임시회(2023.12.27.)


도시공원 이름 주민 공모로 정하자
장성철 의원
(반여2·3동, 재송2동)
해운대구에는 도시공원이 77곳 있으나 공원의 명칭이 단순히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으로 표기됐거나 행정관리 편의를 위해 숫자순으로 되어 있는 곳이 많다.
앞으로 조성될 도시공원의 명칭은 공원 고유의 지역 명칭이나 역사성,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잘 담아내고 그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의 공원 명칭도 주민 공모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변경해 줄 것을 촉구한다.


구의원&공무원, 우리의 수오지심
문현신 의원
(우1동, 중1동)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공모에 응시한 전직 공무원이 센터장으로 임명되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일자리센터에 새로운 자리가 만들어져 결국 임명됐다. 이는 형평성도 원칙도 없는 잘못된 행정이다.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깊은 고민을 던져준 일이었다.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부끄러움을 고백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의도와 원칙을 잊지 않고 수오지심(羞惡之心)을 지켜나갈 때 부끄럽지 않은 해운대구가 될 것이다.


센텀역 KTX-이음 열차 정차 촉구
이상곤 의원
(재송1동)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해운대 관광 발전을 위해 사통팔달 외부 연결망 확충이 시급하다. 센텀역 KTX-이음 열차의 정차는 구민의 생활권역 확대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제활동, 동서균형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센텀역은 벡스코, 제2센텀, 신청사, 해운대해수욕장 등 관광명소와 인접해 관광·마이스산업 확장성을 갖고 있다. 시설도 뛰어나다. 모든 KTX-이음 열차를 센텀역에 정차하라는 것이 아니다. 센텀역과 신해운대역에 교대로 정차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이용객 편의성, 교통난 해소, 관광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운대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


그린시티 노후 열배관 대책 시급
김백철 의원
(좌1·3·4동)
지난해 11월 30일 해운대그린시티에서 발생한 열 수송 배관 누수 사고는 10만 주민이 온수와 난방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부산시는 노후 열 수송 배관의 보수와 교체를 위해 300억 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나, 열 요금 인상을 둘러싼 갈등으로 기금은 고갈 위험에 빠진 상황이다. 시는 명확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열 요금 인상문제, 안전에 대한 불안감, 잦은 배관 보수 공사에 따른 불편함은 오롯이 해운대그린시티 주민의 몫이다. 부산시는 노후 배관 전면 교체를 위한 재원 마련 방안 확보,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 주민 불편사항 개선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센텀2지구 진정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박지해 의원
(반여1·4동)
센텀2지구는 해운대구 내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시작했으나 현재까지 원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역 내 중요 시설 이전과 교통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부산시의 원래 첨단산업단지 계획은 주거지보다 산업시설에 중점을 두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주거 단지로의 변화가 우려되고 있다. 센텀2지구의 성공을 위해서 내부는 첨단산업에 집중하고 주거는 외곽 지역인 반여·반송동에 조성되어야 한다. 또 직장인, 청년, 지역주민이 거주할 임대주택 배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도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투기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5분 자유발언 제276회 임시회(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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