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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반여4동 사업 조속한 진행, 차질 없는 마무리를- 5분 발언 김혜진 의원(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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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19.04.05

반여4동에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진행과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최근 완료된 우수저류시설 지상부의 체육시설은 설치된 지 불과 한 달 남짓 만에 운동기구는 흔들려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있고, 족구장 펜스는 휘어져 넘어가려 한다. 웅덩이 주변 및 옹벽 위 펜스는 너무 약해 아래로 떨어질까 걱정이 된다. 바닥이 인조잔디로 되어있는 배드민턴장은 미끄러질 위험 때문에 운동하기 어렵다. 지금이라도 주민 안전을 위해 보수, 재시공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본 사업과 함께 삼어마을 주택밀집지역의 불법주정차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될 예정인 11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사업은 사업비 27억여 원의 예산이 확보돼 있음에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이 없으면 현재 만들어진 체육시설 역시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공사 지연으로 삼어초와 삼어마을 일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새로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등하교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사업이 늦어질수록 위험요소가 늘어나는 만큼 조속히 착공하기 바란다.
둘째, 반여 1·4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수영강변대로와 삼어로 간의 연결다리인 가칭 반여교가 제때 준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주민들이 요구한 도시고속도로와 연결할 수 있는 진입로가 이미 설계돼 있다. 물론 경찰청에서는 교통 혼잡 등의 문제점을 얘기하고 있으나 혼잡시간대에는 통행제한을 하고, 여유 있는 시간대에만 진입을 허용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셋째, 옥봉산 일대 명장근린공원 개발 사업. 옥봉산은 해운대구, 동래구, 금정구에 걸쳐져 있지만 비율로 보면 반여4동이 80%정도를 차지한다. 그런데 공원 조성사업이 해운대구에는 삼어마을과 골프고등학교 쪽 두 개 아파트 단지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라 교통 혼잡 등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민 편의시설은 동래구 쪽으로 옮겨져 진행된다는 소문이 있어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갖지 않으면 난개발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반여4동 주민의 권리를 찾을 수 있게 편의시설들을 해운대구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기를 촉구한다.
넷째, 올 하반기 입주가 예정돼 있는 모 아파트에는 삼어초에서 일동아파트 후문까지 연결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데, 이 도로는 삼어초등학교의 주 통학로로 도로폭이 10m 이상 되어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다. 사업 승인 당시 주민과 약속한 10m 도로를 개설해 어린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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