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만 요트경기장 민간투자 재개발사업 관련 결의문
작성자 | 관광문화과 | 작성일 | 2012.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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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회는 제1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0일, 최근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교통소통 대책 마련, 주민의견 수렴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민간투자 재개발사업 관련 결의문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건설된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시설노후화와 일반 시민들의 이용도가 낮아 마리나 시설 재개발 추진이 제기됨에 따라 부산광역시에서는 해양레저 및 수영만 요트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 사업을 민간투자로 시행하기로 하고 민간투자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산업개발을 선정하여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았으며, 제안서 주요내용으로는 요트 계류규모 확장과 요트관련 시설물 설치 외에 호텔, 컨벤션, 전시·판매시설, 명품 쇼핑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으로 되어 있으나 호텔건립에 따른 조망권 침해와 요트수리시설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의 발생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호텔 및 판매시설 확충, 명품 쇼핑시설 건립 등은 공공체육시설과 친수공간 기능을 외면하고 수익성만 추구하는 것이며 이로 인한 교통체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반발하고 있어 이에 주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해운대구의회는 교통소통대책 마련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후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성과 요구수준서(2010.6.30)에 적합한 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질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대상 부지가 주택가와 인접한 지역에 있으므로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배치하고 고층시설인 호텔신축은 전면 취소하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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