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초등 6학년생 의회 체험

해운대구의회(의장 라외순)는 지난 11월 8일 센텀초등학교 6학년 학생 37명을 초청해 제9회 어린이 의회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에게 1일 구의원의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알게 하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운대구의회가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체험교실은 어린이 구의원들에게 명예 구의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의원 선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부심을 심어 주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어린이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도 진행됐다.
또한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심학교를 만들어 주세요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열띤 토론을 벌여 합리적 결과를 도출했다.
체험교실을 마친 후에는 참여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2007년 7월 어린이 체험교실을 처음 시행한 후 올해 9회째를 맞고 있으며, 참여한 어린이와 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