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의회소식

5분발언-화덕헌 의원(중2·좌2·송정동)

의회소식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5.09

고리원전1호기 가동 중단해야 한다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해안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진도 9의 강진으로 가공할 재앙이 일어났지만 그것은 서곡에 불과했습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와 그에 따른 방사능 유출로 핵시설에 관한 세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던 일본의 신화가 붕괴된 것입니다.
우리가 주목할 사실은 사고가 난 시설은 고리1호기처럼 수명이 끝난 시설을 연장해 가동 중이었다는 것입니다.
해운대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고리 핵시설 1971년에 착공하여 1978년에 완공된 1호기를 시작으로 현재 5개의 핵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지식경제부의 제5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7개가 추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는 정말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리에서 해운대구청까지의 거리는 약 20Km, 부산시청까지도 27Km에 불과합니다. 환경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90분이면 부산 전역에 방사능이 확산된다고 합니다.
이에 고리 1호기 수명연장 운행을 반대하며, 핵발전소 추가 건설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합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 고리 지역의 핵발전 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결의문을 작성하여 채택할 것을 제안합니다.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출처표시 5분발언-화덕헌 의원(중2·좌2·송정동)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