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회 정례회에서 홍성운 의원(반여2·3동)이 해운대세무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또 김진영 의원(재송1·2동)이 구인개척단에 대한 지원방안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발언에 나섰다.
홍성운 의원은 해운대구는 부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또한 계속적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다양한 소득활동 등으로 세무서의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 2009년 발행된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우리구의 사업자 수는 부산진구, 사상구에 이어 3위이며 수영세무서의 등록사업자 수는 영도구, 중구를 관할하는 중부산세무서와 서구, 사하구를 관할하는 서부산세무서의 약 두 배이다. 해운대세무서의 신설에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진영 의원은 구인개척단의 활약에 찬사를 보내며,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고급인력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특히 청년 실업자와 우수 중소기업 탐방으로 청년 실업자 맞춤형 매칭을 유도해야 한다. 또 동행면접 확대와 맞춤형 일자리를 위한 구인개척단의 운영인력 확대가 필요하다. 일자리 매칭 후 구인업체와 취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의 병행 또한 필요하며 중년, 고령 여성 맞춤 일자리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