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중심 해운대 조성

앵커>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짐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피부에 닿으면 문제를 일으키며 호흡기 등에도 영향을 미쳐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부상했는데요, 마스크를 비롯해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외출한 이후에는 깨끗이 씻는 등 미세먼지 행동요령을 꼭 실천하시길 바라며, 구정뉴스 시작합니다.도시 발전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죠, 해운대구는 2019년 안전도시 조성과 함께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어떠한 계획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화면으로 확인하시죠.

 2019년 구에서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를 정비하고 수영만지구 마린시티 일원의 방파제 호안설치와 관련해 중앙부처·부산시와 다각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일자리문화센터를 권역별로 통합하여 수익형 복합사업장으로 변모시키고,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와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새롭게 추진합니다. 중동 애향길 일원은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전선 지중화사업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인데요, 좌동재래시장은 공영주차장 109면 조성, 재송지역은 도로 시설물 정비 등으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임신부터 출산·보육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아가맘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활성화할 계획인데요,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와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2. 미래도시 해운대 조성

앵커> 2019년 한 해는 구상한 정책들을 구체화시키고 체계적인 토대를 다져나갈 골든타임의 해가 될 예정인데요, 지역 균형발전, 교통난 해소 등 미래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해 구체화되어 추진될 네 가지 계획의 자세한 내용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먼저, 균형 잡힌 지역발전을 위해 반송동에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180억 원을 투입해 골목문화와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를 갖춘 자족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합니다. 송정 지역은 해수욕장 주변 미개설도로 개설 등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정비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해운대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 기술을 교통에 접목하여 정체 해소를 추진할 예정인데요, 송정 어귀와 양운고교 교차로 증설 등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편의 향상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권역별 역사·문화·생태 도보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마린시티부터 달맞이길까지 이어지는 관광문화거리도 조성할 예정인데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산책로와 전망 데크 등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청사포 몽돌해변은 정비 후 구민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의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동별 주민자치회 권한 강화와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공감 구청장실’ 지속 운영, ‘온라인 소통 플랫폼’개설, 포용력 있는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과 일회용품 줄이기 등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주민실천운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