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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재해방재시스템 효과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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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9.03

올 여름 폭우에도 별다른 피해 없어


기록적인 폭우로 중부지방의 피해가 극심했던 올 여름 해운대구는 별다른 피해 없이 여름철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자연재해방재시스템의 효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해운대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 방재시스템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7월 두 차례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극심했던 사례를 교훈 삼아 동일한 피해가 없도록 예방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 결과 올 여름 폭우에도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특히, 2백69억6천1백만 원을 투입해 센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반송로 옹기골 도로법면 긴급복구 공사 등 총 107건의 공사를 마무리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드러났다.
구가 진행 중인 공사 중 송정동 자연재해위험지구 재해예방공사는 현재 진행 중으로 오는 201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7월에서 9월에 집중됐던 폭우와 태풍에도 별다른 피해가 없었으며 올해 7월에도 167㎜에 이르는 게릴라성 폭우가 내렸지만 큰 피해가 없었다.
자연재난은 발생시기, 피해발생 규모 등을 예측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재난예방사업, 특정관리 대상시설물 지정관리,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등 시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운대구는 마린시티 내 태풍해일 대비 해안방지대책, 무분별한 산지개발로 인한 산사태 발생 예방 등 지속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예방 행정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은 구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등 사전교육과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난안전과 749-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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