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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송정미역 판로개척 구청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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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2.11

생산량↑ 판매가↓ 어업인 어려움 봉착


40kg들이 120여 포대 팔아


임금님 진상품 송정미역 판로개척 구청이 나섰다.
해운대구는 지역 특산물인 송정미역 출하가 시작됐으나 생산량 증가로 판매가격은 내려가고 중간상인들이 가져가는 마진율은 오히려 더 높게 책정돼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판로개척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달 11일 좌동 새마을금고에서 18개 신시가지아파트 부녀회장들을 초청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송정미역을 홍보하는 한편 아파트별로 직거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13일에는 새마을·바르게 등 5개 국민운동단체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자생한방병원봉사단, 신시가지아파트부녀회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의 협조를 받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천공원과 홈플러스 해운대점에서 송정미역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며 27일과 28일에는 좌동의 상록·선경·주공아파트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그 결과 모두 40kg들이 120여 포대를 팔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직거래로 주민들은 시중가격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미역을 살 수 있고, 어업인들 또한 중간 상인에게 넘기는 금액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미역을 판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유리하다.
구는 앞으로 송정미역을 건조시킨 마른 미역의 판매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역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철분, 인, 요오드가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가 있어 성인병 예방 음식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송정미역은 엽체가 좁고 탄력이 있어 일명 졸쫄이 미역으로 불린다. 특히 미역국을 끓이면 색깔이 탁한 진국이 되며 맛이 일품으로 옛날에는 임금님께 진상했다고 전해온다.


송정미역 판로개척 구청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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