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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주요 소식

달맞이언덕에 프리마켓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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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12.03

* 내년 3월부터 상설화
부산 최대의 갤러리 밀집지역인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또 하나의 문화 볼거리가 생겼다.
해운대구는 달맞이언덕 해월정 광장에 예술시장인 프리마켓을 유치해 지난 11월 6일에 이어 11월 20일과 27일에 잇달아 오픈했다.
구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달맞이언덕 철학 축제와 문탠로드 걷기 행사 시에 프리마켓을 네 차례 개최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11월 달에 정기적으로 개최한 것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문탠로드 프리마켓에는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소품들을 판매했다.
특히 20일에는 해피바이러스 공연단이 재즈, 추억의 팝송을 들려주고 시민이 작가와 함께 퀼트로 네임카드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서울 홍대 앞 프리마켓으로 대표되는 프리마켓은 거리와 공원 등 일상의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며 작가들은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고 시민은 작품도 사고 작가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예술시장이자 축제이다.
부산에는 중앙동 40계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모다난典, 부산대학교 골목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트마켓존, 부경대·경성대를 중심으로 거리아티스트들이 모여 활동하는 心심풀이거리공연&아트마켓이 있다.
구는 내년부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프리마켓을 열어 달맞이길을 색다른 문화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최근 달맞이길에 카페가 대거 들어서면서 젊은층이 즐겨 찾고 있는 가운데 문탠로드 프리마켓은 문화소통공간이자 색다른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문화과 749-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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