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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작은 후원이 큰 희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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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4.08.18

병마와 싸우고 있는 베로니카 씨


얼마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베로니카 씨(48·천주교 세례교인).
오늘도 자신의 병원비와 간병으로 고생하는 남동생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에 밤잠을 설칩니다.
30년간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베로니카 씨는 남동생 외에는 가족이 아무도 없습니다. 17살 되던 해,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유 없는 폭행을 당한 베로니카 씨는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고 그때부터 병마에 시달리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시절 입은 상처로 치아가 거의 없어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말 남편마저 사망해 현재 남동생의 돌봄을 받고 있지만 또다시 갑상선암이라는 병마가 찾아들었습니다.
남동생 또한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는 등 어려운 형편이라 자꾸만 아파서 짐이 되는 자신이 원망스럽고 앞으로 얼마나 많은 병원비가 나올지 걱정이 되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가 일쑤입니다.
현재 구청에서 나오는 수급비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나날이 몸도 마음도 지쳐갑니다.
베로니카 씨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병원비를 후원해 주실 후원자를 찾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복지정책과 749-5753, 5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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