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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전국 최초 동 단위 <희망일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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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9.20

반여2동 공동작업장 개설 일자리 제공


반여2동 주민센터가 동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동작업장 희망일터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10일 해운대구청과 세일통상, 반여2·3동 새마을금고는 공동작업장 운영에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민·산·관 협약을 갖고 50명을 채용했다.
반여2동 주민센터는 경기침체로 서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있고, 특히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던 중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 개설에 나서게 됐다.
지난 7월부터 주민들에게 일감을 줄 협력업체를 물색하는 한편 지역의 공가를 매입해 작업장을 개설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등 희망일터 개설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의류제조업체인 세일통상과 반여2·3동 새마을금고로부터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8월 16일 반여2·3동 새마을금고 4층 회의실이 희망일터로 깜짝 변신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새마을금고는 297㎡(90평)에 이르는 공간을 저렴하게 내놓았고, 의류제조업체인 세일통상은 숙련공 15명을 파견해 실밥정리, 포장 등 마무리 작업 공장으로 가동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이 곳에서 일하게 될 50명 근로자들이 받게 될 임금 중 60%와 임대비를 지원한다.
한편 세일통상은 희망일터에서 근무할 근로자들의 기술습득을 도와 30여명을 내년 초에 정식직원으로 채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 최초 동 단위 <희망일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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