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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달맞이에 배롱나무 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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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5.09

전직 교장 하계식씨 1천만원 기탁


부산의 명문 고등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하고 해운대 운송중학교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한 하계식 씨(69·좌동)가 달맞이언덕에 배롱나무를 심어달라며 4월 20일 해운대구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하계식 씨는 7년째 매일 새벽 달맞이언덕 해월정에서 해마루,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죽도공원까지 2시간에 걸쳐 담배꽁초며 각종 쓰레기를 줍고 있다.<본지 182호 4월 1일자>
달맞이언덕이 봄이면 벚꽃 개나리로 물들지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름에는 내세울 만한 꽃이 없으니 배롱나무를 심었으면 하는 게 그의 소망이다.
구는 배롱나무는 햇볕이 많아야 잘 자라는 만큼 도로변 음지보다 일부 양지 구간을 선정해 곧 시범 식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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