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책상지원, 홀몸어르신 점심대접

반여1동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가구제작업체인 베르디안 가구(대표 권혁범)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책상 2개를 맞춤형으로 손수 제작해 선물했다.
책상을 선물 받은 이모 군은 아버지가 외국인인 다문화가정으로 형제 5명이 함께 방을 사용하고 있다.
베르디안 가구는 앞으로 매월 형편이 어려운 가정 한 곳씩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책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여1동 초가쌈밥(대표 손혁준)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손혁준 대표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마다 어르신 20명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사랑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