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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저소득층 취업교육 구청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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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4.02

조경관리사·양재창업·커피바리스타 양성반 개설


해운대구는 저소득층과 다문화이주여성, 희망근로 참가자들이 일을 통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취직이나 소자본창업에 용이한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굿 잡(Good Job) 취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취업지원교육은 3월 1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조경관리사 양성과정 ▲양재 소자본 창업과정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등 3가지이다.
수강생은 모두 130명으로 특히 일자리가 절실한 희망근로 참가자들이 낮에는 희망근로에 참여하고 저녁에는 취업교육을 받으면서 취업이나 창업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야간반으로 운영한다.
조경관리사 과정은 효성직업전문학교에서 157시간에 걸쳐 이론교육과 실습을 실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적 이슈인 저탄소·녹색성장과 발맞춰 조경산업 또한 잠재적 유망산업으로 손꼽히고 있어  참가자들의 열의가 뜨겁다.
양재 소자본 창업과정은 김정희 양재학원에서 108시간동안 진행되며 주로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수료 후 옷수선 가게를 창업할 수 있다.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은 부산커피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커피의 역사에서부터 카푸치노 만들기,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등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른다. 구는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의 취업도 적극 도울 계획이다.
해운대구민 우선채용 양해각서 체결업체에 취업을 알선하고 해운대구취업정보센터와 연계, 새로운 취업처를 적극 발굴해 소개한다. 또 교육기관의 자체 취업 인프라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창업을 원하는 주민은 창업과정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수월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굿 잡 취업지원 사업 실시로 구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기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진흥과 749-2902〕


 


<20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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