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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맨발로 바닷가 걸으니 기적이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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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협력과 작성일 2024.01.05

면역 증가·염증 억제·혈액순환 촉진
의료계, 과도하게 의지하는 건 금물

맨발 걷기가 열풍이 뜨겁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우연히 만난 우3동 주민 김 선생의 이야기부터 들어 보자. 지난 6월부터 하루에 두 차례씩 해수욕장을 왕복한다는 김 선생은 당뇨를 앓고 있다. 최근 수치가 100대로 떨어지고 당화혈색소 수치가 호전됐으며 침침했던 눈도 편해졌다고 한다. 해안가를 맨발로 걸어 악성 피부병으로 시커멓게 변한 다리를 치유했다는 지인의 권유로 걷기 시작했다.
요실금 치유에 도움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8월부터 걷기 시작했다는 60대 주민은 여름엔 어깨가 부딪힐 정도로 많은 이가 걷는다고 전했다. 뒤이어 걸어오는 61세 우동 거주 여성분은 류머티즘으로 30년간 고생하고 있는데 3개월 만에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맨발로 해안가를 걷는 게 좋은 이유는 뭘까?
혈전을 분해하는 것은 오직 자기장만이 가능하다고 한다. 인간은 땅으로부터 자기장을 받아야 하나 현대인들은 신발을 신고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길을 걷는다. 게다가 고층아파트에 살면서 땅으로부터 자기장을 받을 수 없게 됐다.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모세혈관 지나는 부분인 표부 온도가 38도 유지가 어려워져 면역력이 저하되고 뇌파가 올라 각종 신경성 질환과 불면을 겪고 급기야 암, 치매 등의 병을 얻게 된다.
그러나 해안가를 걸으며 천연자기장을 온몸으로 충전받으면 피의 흐름이 좋아지고 산소공급이 빨라진다. 전기 공급이 정상화되면 신경망을 통해서 정보전달, 교환이 원활해지고 피의 공급이 모세혈관에까지 원활해져 각종 질환이 개선돼 건강체로 거듭나게 된다고 한다. 단, 족저근막염 등 질환을 앓고 있는 이는 주의해야 한다. 의사들은 과도한 맹신은 금물이라고 조언한다.
언론에서 맨발 걷기의 효능이 연일 보도됐을 때 반신반의했던 필자도 체험담과 객관적 자료를 접하고 나니 당장 해안가 맨발 걷기를 해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이광영 명예기자

맨발로 바닷가 걸으니 기적이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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