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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3월 해운대구 SNS 이슈(facebook.com/haeundaegu)

문화∙생활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4.06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극복 기부 행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해운대 주민들의 온정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손수 면 마스크를 제작해 기부하신 주민, 오랫동안 모아온 용돈을 전달한 아이들, 주민센터에 몰래 동전을 놓고 간 익명의 기부자까지. 해운대에는 진정 천사들만 사는 걸까요? 도움 주신 주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 고맙습니다!(꾸벅)
▲올해는 사진으로만 즐겨요 #랜선_꽃구경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운대 거리는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었는데요. 꽃구경 가고픈 마음은 백번 이해하지만, 한번 안 본다고 해서 벚꽃이 어디 멀리가나요? 1년 뒤면 다시 돌아오는걸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올해는 사진으로만 감상하고, 1년 뒤를 기약하기로 해요. :)
▲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일상.jpg
모르는 사이 아니에요. 싸운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는 혼밥을 합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점심식사 풍경까지 바꿔놓았습니다. 구내식당에서 서로의 안전을 위해 마주 앉지 않고 한쪽 방향으로만 앉아 식사를 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모습인데요. 이 강제적 혼밥 기간이 부디 오래가지 않기를!


<위키 해운대 인터넷 신조어를 알려드립니다>

■ 확찐자
코로나19가 만든 신조어 확찐자. 코로나19로 강제 집순이, 집돌이가 되면서 살이 확 쪄버린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이 확찐자들의 동선은 쇼파- 냉장고- 침대- 쇼파- 냉장고- 침대라고 하는데요, 이 글을 보며 이거 난데?하는 몇몇 확찐자들 눈에 보입니다요~.
■ 금스크
금스크란 금과 마스크를 합친 신조어로 금처럼 귀한 마스크를 뜻합니다. 이 신조어 역시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생겨났는데요. 한 음식점에서 마스크 3개를 가져오면 국밥 한 그릇을 제공하겠다는 현수막을 걸면서 마스크가 새 화폐(?)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금스크가 다시 마스크가 되는 평범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바랍니다.

3월 해운대구 SNS 이슈(facebook.com/haeun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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