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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관광리조트 교통소통대책 촉구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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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1.07.06

해운대구의회(의장 라외순)는 6월 20일 제1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준식 주민도시보건위원장이 제출한 해운대관광리조트 사업승인 전 교통소통대책 촉구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사업승인전 교통소통대책 촉구를 위한 결의


천혜의 해운대해수욕장 해변가인 중동 1058-2번지 일원상에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을 조성하여 4계절 체류형 해양·관광지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주)트리플스퀘어 PFV로부터 지하5층 지상108층 높이의 초고층 건축물과 45%에 해당되는 주거시설 894세대의 신축계획 신청이 있어 우리 해운대구 의회에서는 사업시행시 이 일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불편과 민원발생이 예상되어 해운대온천사거리 서울온천 맞은편에서 달맞이길 방향 곡각지점인 중동 1399-3번지내 건물을 도로에 편입하여 가각을 정비하고, 여기서 사업대상지까지의 기존 15m 도로를 왕복 4차선 20m 도로로 확장하여 보도폭을 충분히 확보하고, 미포오거리에서 사업지 동쪽 중로 3-32호선 구간을 20m 도로로 조속히 확장해야 한다는 교통개선 대책 검토의견서를 2011년 1월 17일 제출하였으나 지난 3월 24일 부산시 건축위원회 심의결과 부산시와 해운대구 및 도시공사가 협의하여 준공전까지 추진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주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해운대구 의회는 당초 공원용도인 공공의 재산을 민간개발업자가 사유화하여 막대한 개발이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이 낸 세금인 예산사업으로 주변도로를 개설하겠다는 뜻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 해운대구청장에게 교통소통대책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것을 촉구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해운대구 의회는 국민의 혈세가 민간사업자 사업장의 진입도로와 주변도로를 확장하는데 사용되는 것을 적극 반대한다!
둘째, 사업주체인 (주)트리플스퀘어 PFV는 해운대관광리조트 아파트개발사업에 우선하여 진입도로와 주변도로를 확장하라!
셋째, 해운대구청장은 현재도 교통체증이 심각한데 한층 더 교통정체를 유발하여 주민에게 피해가 예상되는 해운대관광리조트 아파트 사업 승인을 사업주체인 (주)트리플스퀘어 PFV가 진입도로와 주변도로를 확장하는 등 구체적인 교통소통대책이 확실하게 확보될 때까지 전면 보류하라!
넷째, 우리 해운대구 의회는 해운대관광리조트 아파트 개발사업부지 매각 및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소통 대책이 확보되지 않은 채 사업이 진행된다면 주민감사청구와 함께 의회의 권한으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다.


2011년 6월 20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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