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작성자 | 관광문화과 | 작성일 | 2011.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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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보호조례 제정을 / 김광모 의원(우1·2동, 중1동) 우리나라 비정규직 수는 전체 노동자의 50%로 OECD 국가중 멕시코 다음으로 높다. 외형적으로는 세계 10위권, 국민소득 2만달러대지만 본질은 비정규직 노동자 착취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장애인 출산장려금 도입 촉구 / 최준식 의원(좌1·3·4동) 모든 여성은 좋은 엄마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많은 여성장애인들에게 출산과 양육은 행복과 기쁨이 아니라, 걱정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여성장애인의 출산은 일반 여성의 1/3 수준으로 저학력 및 장애에 따른 편견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장애인단체 조사에 따르면 여성장애인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는 가사도우미 17.6%, 출산비용 지원 14.8%, 자녀 양육지원 13.6% 순이다. 출산비용 때문에 아이를 갖지 못하고, 낳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구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여성장애인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장애인 차별조항 개정 촉구 / 김진영 의원(재송1·2동)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장애인을 비하하는 용어들이 상당 부분 남아있다. 정신장애인이라는 표현 대신 정신이상자 정신병자 정신지체 라는 표현이 그 예이다. 해운대구립 도서관 운영 조례 제7조 1항 타인에게 혐오감을 주거나에서 혐오감은 의미가 모호해 외형적 장애인으로 여겨질 수 있으며, 해운대구 청소종사원 운영 규정 제5조(채용) 신체불구자, 해운대구의회 방청 규정 제7조 및 해운대구의회 회의 규칙 제79조에는 정신에 이상이 있는 자는라고 명시해 장애인의 참정권마저 제한하는 듯 하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조례 개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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