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2동 녹원회 무료급식소
3월8일 우2동에 무료급식소가 문을 열었다. 매월 둘째주 월요일 12시~1시까지 1시간 동안 점심을 제공하고 녹원회에서 음식 준비를, 위더스에서 장소를 제공한다. 이날은 첫날로 위더스의 김순남씨가 국수를 준비하고 녹원회에서 떡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녹원회(회장 김원)는 앞으로 매월 1회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을 제공할 예정이다.

좌2동 녹색아파트 만들기
좌2동에서는 POST 디자인도시 해운대 조성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조성코자 관내 1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녹색아파트 만들기의 날을 자율 운영했다. 벽산2차, 현대, 상록, 대우1차아파트 등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가로화분 초화식재, 아파트경계 가로변 정비, 각종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등 마을꾸미기 경관협정 사업 추진에 앞장섰다.

송정동 초화식재 청결운동
송정동에서는 봄을 맞이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재식)를 중심으로 12개 단체원 100여명이 3월17일 송정역 앞에 모여 봄맞이 초화식재 및 죽도공원 환경청결운동을 펼쳤다.

송정동 청소년 장학금지원
송정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송사모, 회장 오명희)은 3월2일 어려운 청소년 3명에게 교복비와 학용품비 등 90만원(개인별 30만원)을 전달해 꾸준한 후원의 손길을 실천하는 봉사정신을 전개했다.

청담병원 축하쌀 기부
반여1동 청담병원(행정원장 정정식)은 개원하면서 축하 화환대신 쌀(현금 120만원 상당)을 받아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쌀은 청소년 가정과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돼, 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봉사 하겠다는 병원직원들의 바람을 실천했다. 일회성 축하 화환대신 쌀 판매 촉진과 불우 이웃을 함께 돌아 볼 수 있는 건전한 축하문화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행사였다.

반여2동 실버클린 발대
반여2동 Yes 자원봉사센터는 3월 8일 실버클린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실버클린봉사단은 65세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동네청결지킴이로 매월 1회 클린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을 다니며 모니터 활동도 하며, 동네한바퀴걷기운동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걷기운동으로 건강도 지키고 깨끗한 동네를 위한 봉사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모두 호응했으며, 드림케어봉사단에서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마사지 계획도 세웠다.

반여2동 부녀회 봄맞이 꽃심기
반여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애)는 3월 4일 봄비와 함께 봄맞이 꽃심기를 실시했다. 반여동의 첫 얼굴인 반여로변 위주로 운모화분 20개소에 팬지 600본을 식재했다. 부녀회는 앞으로도 계속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 관리도 하며 아름다운 꽃동네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반여3동자율방재단 제설작업
반여3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갑진) 10명과 주민단체원 50여명은 3월 10일 새벽 3시부터 폭설로 인해 위험지대가 된 재반로의 경사길에 교통통제를 하고 제설작업을 벌였다. 새벽부터 통행이 두절된 관내도로의 쌓인 눈을 앞장서 치우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에 주민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반여3동은 출근시간이 되기도 전에 예전의 평온한 모습을 되찾았다.

반여3동부녀회 나눔장터
반여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엽)는 3월19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작년 10월부터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가방, 운동화 등 500여점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모금 조성을 위해 회원 7명이 참여해 70여점을 판매했다.

인지농악대 장학금 전달
반여3동 인지농악대(회장 박후정)는 3월 8일 반여3동 새마을금고에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지신밟기를 통해 조성한 기금 250만원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반송동 새마을 실버카 나눔
3월 23일 반송1동 주민센터에서 반송1·2·3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주관으로 고지대 거주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실버카(보행기) 지원행사가 열렸다.
구 새마을지회와 반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총 650여만원 예산으로 뉴워킹 실버카 51대를 구입해 반송1동 21개, 반송2동 15개, 반송3동 15개를 동별로 지원했다.
지원대상자는 생계곤란 65세 이상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 51세대이다.

통일무지개회 통일동산 조성
반송3동 통일무지개회(회장 장순기)는 반송3동 체육공원 주변에 통일동산을 조성했다. 주민쉼터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통일무지개회원 8명이 회원기부금 300만원으로 10일에 걸쳐 동산을 조성했다. 준공식은 4월 3일 개최할 예정이다.

금정소방서 소방안전교육
금정소방서(서장 김진수)에서는 3월11일 반송동 해봄지역아동센터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원생 30명과 관계자 5명이 참석해 화재와 긴급, 재난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기초생활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을 지키는 5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느끼며 직접 실습용 인형으로 실습을 해 교육의 효과도 컸다. 금정소방서는 앞으로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 소외계층에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방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전 남부산지점 급식비 지원
한전 남부산지점(지점장 박병태, 지회위원장 전영수)은 3월 12일 반송동 송운초교와 UP 스쿨 결연을 체결하고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매월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한전 남부산지점 사회봉사단의 이웃사랑은 앞으로도 계속 할 예정이다.

좌동지구대 기초질서 캠페인
해운대경찰서 좌동지구대(경감 류재천)는 3월 19일 오전 11시 해운대구 좌2동 소재 장산지하철역 앞에서 지구대 경찰관과 협력단체 및 관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G20정상회의에 앞서 선진화된 법질서 수준을 세계에 알려 국격을 높이고 범국민적 법질서의식 고취를 위한 주민홍보 차원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단횡단, 오물투기 등 경미한 기초질서가 먼저 확립되어야 한다며 준법질서 확립을 다짐했다.

해오름회 청소년 보호 캠페인
청소년 지원 단체인 해오름회(회장 이정웅)는 3월 8일 해운대구청 앞에서 어른들의 관심으로 우리 청소년을 범죄로부터 지켜내자고 촉구하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부산은행 보훈단체 성금전달
부산은행 해운대지점(지점장 박경희)은 3월 19일 6·25참전유공자회 해운대구지회에 연간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참전유공자회가 사무실 임대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부산은행 해운대지점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만원씩을 기탁해 보훈단체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재송중앙교회 삼계탕 대접
재송2동 재송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석이)는 3월 7일 재송동에 거주하는 월남 참전유공자 고엽제 전우 70여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작은 선물도 드렸다.

<20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