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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등교 후에도 일상 이어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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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통협력과 작성일 2020.06.11

코로나 사태는 전 세계적으로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교육부의 등교개학 후 방역대책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등교개학 시작일은 5월 20일 고3을 시작으로 고2, 중3, 초1~2학년 유치원생은 27일, 고1, 중2, 초3~4학년은 6월 3일, 마지막으로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고3과 중3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나머지 학년은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학교 학생수가 1천 명 이상인 30여 개 학교는 밀집을 막기 위해 20분 이상 학년별 등교시간을 조정키로 했다. 열감지 카메라 설치를 비롯해 여러 지침을 내렸고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지정된 교실에 들어가 빠른 조치를 취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교육청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걱정이 많다. 프랑스는 개학 1주일 만에 학생 확진자가 70명이 넘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현재 등교개학에 관해 부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생각이 많이 오가고 있다. 정부는 이제 개학을 미루기 힘들다는 의견을 냈다. 사람의 목숨보다 공부가 중요하냐면서 비판의 여론도 있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 같은 가정에서는 개학을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말아달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국의 높은 방역대책 수준을 비롯해 이번 등교 개학 후 2주간의 상황에 대해 여러 나라가 주목하고 있다. 과연 개학 후 우리의 생활이 바뀔까. 서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일상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박동주(양운중 1)
드림누리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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