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정다운 이웃

민화로 탄생한 <해운대12경>

정다운 이웃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8.01.05

군방원·동백공방 참여
해수욕장 관광안내소
18일까지 전시



해운대의 아름다운 관광명소 12군데인 해운대12경을 창작민화로 표현한 전시회가 지난달 구청 1층 민원실 작은 갤러리에서 열렸다.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달맞이언덕, 영화의 거리 등 명소들이 민화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표현돼 벽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솔밭예술마을 남문현 민화작가가 운영하는 군방원 회원들과 우동 동백공방 회원들의 작품이다.
민화는 무명의 작가들이 그린 우리 민족의 생활화다. 남문현 작가는 민화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현대화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다, 해운대12경을 민화로 그려보자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한다.
회원들은 해운대12경이 프린트된 이미지에 점 선 면으로 스케치하고, 배접한 화판 위에 나름의 상상력으로 그려 나가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꼬박 3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개개인의 개성이 묻어나는 것 같았다.
민화 형식으로 그려진 해운대12경 이미지는 앞으로 에코백, 마우스패드, 우산 등 해운대 관광상품 이미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민화전은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에서 1월 18일까지 계속된다.
 /황희운·명예기자


민화로 탄생한 <해운대12경>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출처표시 민화로 탄생한 <해운대12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