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이달의 주요 소식

동백섬 해양레저기지 착공

이달의 주요 소식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0.08.12

내년 초 준공…클럽하우스 레저스포츠시설 갖춰


지난 5월 착공한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공사에 이어 동백섬 해양레저기지 조성사업이 7월 9일 첫 삽을 떴다. 해운대구는 9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우동 동백섬 주차장에서 해양레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섬 해양레저기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동백섬 해양레저기지 조성사업은 총 83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며 동백섬 주차장 일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61대의 보트를 댈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시설을 건립한다.
클럽하우스는 해양레저스포츠체험을 위한 교육센터 역할을 하게 되며 수상레저용품 전시·판매도 한다. 또 클럽하우스 앞에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야외전망데크도 설치된다.
바다 위에 들어서는 레저스포츠 활동 시설에는 요트와 모터보트를 댈 수 있는 양륙시설과 선박정비 및 주유시설이 건립된다.
이 시설들이 내년 초에 준공되면 요트,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윈드서핑, 파라세일링, 바나나보트 등 모두 6종류의 다양한 무동력 레저기구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어 동백섬이 해양레저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사업에 이어 동백섬 해양레저기지 조성사업이 착공됨으로써 해운대를 해양레저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해운대구의 해양레저특화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해운대구는 2005년 2월 컨벤션·영상·해양레저특구로 지정받았으며 그동안 해운대를 사계절 관광지로 키우기 위한 해양레저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말 지식경제부의 심의를 거쳐 해양레저특화 민간투자사업을 확정했으며 4개 사업에 147억 6천만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하기로 승인받았다.
4개 사업은 ▲수영강변 계류장 조성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거점 ▲동백섬주변 해양레저 기지조성이 그것이다.
앞으로 추진될 2개 사업 중 송정해수욕장 해양레저 컨트롤 하우스사업은 39억원을 들여 송정해수욕장에 편의시설 및 데크를 갖춘 레저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관광객들이 요트, 보트,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보다 손쉽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관광문화과 749-5602〕


동백섬 해양레저기지 착공

첨부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출처표시 동백섬 해양레저기지 착공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담당자 정보

  • 담당자 홍보협력과  조미숙
  • 문의처 051-749-4075
방문자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