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할머니의 감사 편지
작성자 | 소통협력과 | 작성일 | 2020.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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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수 할머니입니다. 어디에 사시는 분인지도 모르고 이렇게 도움을 받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지난해 10월 어느 날 해운대구 드림스타트 사무실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수화기 너머로 중년 신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해운대신문 <작은 후원 큰 희망> 코너의 광수를 지켜 주고 싶은 할머니 기사를 보고 광수를 돕고 싶다는 연락이었다. 전화주신 분의 인적사항을 여쭤봤으나 이름을 밝히지 않으셨고 그렇게 광수는 그분의 도움으로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어느 날. 또 한 통의 전화가 왔다. "광수네가 여전히 어려운가요? 추가 후원을 하고 싶습니다" 며칠 전 광수 할머니께서 감사 편지를 적어 보내셨다. 그분께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꼭 전달하고 싶다며…. /해운대구 드림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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