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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시설물 안전점검봉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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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3.07.17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최승귀)는 6월 18일 해운대복지관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속 회원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재능기부를 다짐했다.
부산광역시회 소속 2백50여개 회원사로 구성된 시설물 안전점검 봉사단은 앞으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복지시설의 노후시설물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점검해 무료로 고쳐줄 예정이다.
부산광역시회는 지난 5월부터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운대복지관 진입로 계단정비, 장애인 진입로 안전칸막이 등 무료 개·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발대식 직후 준공식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지난 4월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7개 기업·기관·학교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시민사회과 749-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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