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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반송2동 행복바구니회 <제100회 나눔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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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3.07.17

2009년부터 3만여 명 점심 대접


일천 명 부모님, 오늘은 당신의 생신
해운대구 반송2동 행복바구니회(회장 이용준)는 6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동주민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제100회 나눔밥상 및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반송동 어르신 1천여 명이초대돼 정성어린 점심을 대접받고 음악회도 즐겼다.
자연과 환경, 사람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04년 환경포유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행복바구니회는 2009년부터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 나눔밥상 및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4년여 동안 모두 3만여 명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1백 원, 1천 원 등 밀알 같은 후원금으로 연간 5천여 명의 봉사자가 밥상 차리기에 힘을 보탰고 많은 예능인이 노래 재능기부로 소외계층의 마음을 위로했다.
나눔밥상을 애용하고 있는 김순자 할머니(가명)는 혼자 살면서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은데 한 달에 두 번이지만 나눔밥상에서 따뜻한 밥도 먹고 옛 노래와 장구 타령으로 삶의 고달픔을 잊는다.라고 말했다.
이용준 회장은 시계는 살 수 있으나 시간은 살 수 없다.라며 그동안 켜켜이 쌓여 온 보람과 어려움의 소회를 피력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모시기에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바구니는 IBK기업은행이 해운대구에 기증한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앞으로 매월 첫째 목요일에도 무료급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반송2동 행복바구니회 <제100회 나눔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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