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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이웃

작은 후원이 큰 희망이 됩니다 - 생필품·가전제품이

정다운 이웃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관광문화과 작성일 2013.08.20

석현 씨(62·반송동)는 30년 동안 성실하게 다닌 직장에서 받은 퇴직금을 사업에 투자하였지만 사기를 당해 모두 날리고 말았습니다.
충격으로 가족도 친구도 모두 떠나버리고 삶의 의욕을 잃고 지나온 세월 동안 건강도 나빠졌습니다. 가꾸지 않은 집은 모두 썩어버려 쓰레기 더미에서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병인 당뇨가 심해져 발가락까지 절단했습니다.
구에서 주거개선을 지원해 비위생적인 환경은 개선되었으나 집안의 가구며 그릇 등 모든 물품은 쓸 수 없는 상태라 폐기처분한 상황입니다.
생계비가 나올 때마다 조금씩 생필품을 구입하기로 하였으나 식기류에서부터 기타 가전제품까지 마련해야 할 살림살이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당장 더운 여름을 나는데 필요한 선풍기, 냉장고도 없어 음식이 상할까 염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현 씨에게 텔레비전, 냉장고, 수납장 등을 기증해 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용가능한 중고물품도 괜찮습니다.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주민복지과 749-5751〕


※ 지난 5월호에 소개된 김영희 씨(27·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 세탁기, 냉장고, TV, 압력밥솥 등 많은 온정이 전달됐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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